marclinr
분위기 좋은카패에서 파는 까눌레나 미키롱 같은것들.
좀 유명한 카페가서 음료랑 마카롱 몇개 시키면 만오천원운 거뜬히 넘고요?
하용가
주로 여성들이 많이 이용 또는 사용하는 것에 핑크텍스가 존재한다고 생각함
망고링고링
마카롱, 악세서리(특히 귀걸이), 인스타 감성카페 등등.....여자들이 좋아할만한건 다 비싸죠 그냥 어디 한군데 핑크택스가 안붙은 곳이 없는듯
망고링고링
요즘 나오는 쫄티?? 진짜 심하죠 배꼽 밑으로 내려오면 뒤지는 병에 걸렸나 ㅎ
pom
속옷도 있다고 생각해요. 뽕+외관상 예뻐보이게, 라인이 아름답게 이런 말도 안되는 코르셋이나 차게하고 비싸니까요. 입으면 조여서 불편하고! 통풍도 잘 안되고! 브레지어나 팬티나 쓸데없이 레이스 달린거 많고요. 땀 흡수성이나 활동하기 편한 디자인이라던가 그런걸 중점적으로 보여주는 속옷은 많지 않으니까요! 이게 속옷인지 선물포장지인지. 그래놓고 돈은 많이 받고ㅎ
고재
정말 대표적으로 옷이요. 동생이 남동생이라 아무래도 더 크게 와닿는 거 같은데, 여성용 옷은 사이즈도 쥐좆만하고, 남성복과 비교해 질도 확연해 떨어집니다. 그리고 속옷이 그 연장선이고요. 여성용 속옷... 진짜 할 말이 많지만 굳이 구구절절 말하지는 않겠지만, 대체 누구 좋으라고 프릴에 리본은 잔뜩 달아놓고, 통풍도 안 되게 딱 맞는 수준을 넘어서 꽉 조이는 수준이고. 바지도 밑위가 짧고, 주머니도 얕아서 질염 달고 사는 여자들 엄청 많습니다. 그리고 탈코해서 남자랑 머리길이 차이 없는데 뭔 스타일 비용이랍시고 남자보다 더 많이 받고ㅡㅡ
ggbee
자취집 알아볼때요 절대로 치안이 안 좋거나 후미지거나 저층으로는 안 가게 됩니다. 그러다보니 상대적으로 더 비싼 곳을 찾게 되요. 지금도 비싼 월세 살고잇구요 그 외에도 육각자물쇠 등 보안을 위해 추가로 돈이 많이 들어요. 여성이라 돈이 더 많이 듭니다.
ㄴㄴㄴ
비공감으로 잘못 눌렀네요 저도 동의합니다
여성 속옷은 실용성보다는 '남성들을 위한 디자인'인 경우가 상당히 많죠. 레이스나 큐빅 등 장식 여러가지 달렸다고 가격이 더해지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.
Momong
저는 여성 옷에서 많이 느꼈어요. 비슷한 디자인의 셔츠도 여성 옷가게는 더 많이 받는 느낌? 특히 바지가 그런거 같아요 남성바지는 주머니도 깊고 밑위도 넉넉해서 쪼그려 앉아도 엉덩이 신경 안 쓰이는데 여자 바지는 주머니는 그냥 폼으로 있고 양반다리 하고 앉으면 계속 윗옷 내려서 뒤쪽 가리기 바쁜 거 같아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