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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솔 하나 바꿨을 뿐인데 체형도 변했어요?
이건 정말 놀랐는데요. 서 있는 자세가 달라졌어요. 예전엔 한쪽으로 체중이 쏠려 있었는데, 인솔 덕분에 양쪽 발에 체중이 고르게 분산되니까 자세가 바르게 잡히는 느낌이에요. 골반이 틀어졌다는 말을 들었었는데, 요즘은 허리도 덜 아프고, 어깨 결림도 줄었어요.

맞춤인솔, 어떻게 만들까요?
스캔앤솔에서는 전문 스캐너로 발을 3D로 측정해요. 눈으로 봐도 제 발 모양과 구조가 그대로 나오더라고요. 그걸 바탕으로 아치 높이, 발뒤꿈치 각도, 압력 분포까지 고려해서 딱 맞는 맞춤인솔을 제작해줘요.

보통 깔창이랑은 비교도 안 될 만큼 섬세하고 정밀해서 처음 착용했을 때는 “이게 깔창이야?” 싶을 정도였어요. 신발을 새로 맞춘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.

주의할 점도 있어요
처음 착용할 땐 발이 약간 어색하거나 긴장될 수 있어요. 하지만 3~5일 정도 지나면 익숙해져요.
신발에 따라 인솔이 안 들어갈 수도 있어요. 너무 딱 맞는 신발보단 살짝 여유 있는 걸 추천드려요.
정기적으로 체크해서 발 상태에 맞게 다시 제작하는 것도 좋아요.